이세돌 9단과 알파고가 바둑 대결을 한 이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인공지능 분야는 꾸준한 상승곡선을 보이며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오픈AI의 'GPT-3'이라는 대규모 생성형 언어 모델 외에도

지속적인 학습과 업데이트를 자랑하는 구글의 '바드'

자연스러운 대화를 제공하는 특징을 가진 마이크로소프트의 '튜링'이

생성형 AI의 대표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죠.

쟁쟁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삼성전자에서도

내년 초에 출시하는 갤럭시S24 모델에는 자체 개발 생성형 AI인

스마트한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건강한 윤리의식 함께 알아볼까요? 

11월 7일, 경남 고성군의 농산물 유통 업체에서 산업용 로봇을 손보던

하청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 산업로봇은

일정 중량 이상의 대상이 반경 안으로 들어오면 가동되기 때문에

불시에 작동할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해요.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로봇 집적도는

노동자 1만 명당 932대로 세계 1위 수준이지만, 안전펜스나 전원 차단 등

로봇 위험 관리 수준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라 관련 안전수칙이 필요해 보여요.

국내 당뇨병 환자가 6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당뇨 환자 중 MZ세대인 20대, 30대 환자들이 두드러지게 늘고 있는데요.

2021년 기준 당뇨병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던 2, 30대는 전체 환자의 4.8%를

차지했으며, 특히 20대의 유병률은 47%나 늘어나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요.

20대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인 연령대는 80대 이상이 유일한데요,

전문가들은 비만 인구 증가와 함께 탕후루, 스무디 등

달콤한 간식과 음료가 당뇨 인구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식품 물가가 무섭게 치솟고 있는 가운데, 생산업체들의 꼼수가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요. 제품 가격을 올리지 않는 대신

양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은 양을 줄인다(shrink) + 물가상승(inflation)의

합성어인데요, '슈링크플레이션'에 이어 제품이나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 '스킴플레이션' 꼼수 제품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가격이 오르는 것 보다 제품의 양이 줄어드는 것과 제품의 질이 낮아지는 것은

소비자의 체감이 더욱 어렵다는 점을 노린 꼼수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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